힘의 근원: 운동·에너지·비가역성 그리고 정보게이지장

토트샘의 새로운 전자책을 소개합니다.

“The Origin of Force: A Unified Interpretation of Mechanics, Thermodynamics, and Information through IG–RUEQFT / 힘의 근원: 운동·에너지·비가역성 그리고 정보게이지장”

(https://doi.org/10.5281/zenodo.17698849)

유튜브 구독자들에 대한 선물로 무료 공개합니다.

서론: 왜 이 책이 필요한가

우리는 중학교에서부터 “힘 = 질량×가속도”, “에너지 보존”, “엔트로피 증가” 등을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왜 퍼텐셜 에너지가 생기지?”, “왜 힘은 기울기로 나오는 거지?”, “왜 운동에너지가 위치에너지로 바뀌는가?” 등의 질문이 막연하게 남아 있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런 근본적인 질문들에 대답하며, 동시에 정보이론과 게이지이론이라는 모던한 시각을 고전역학·열역학·공학 시스템까지 통합해 보여줍니다.


책의 핵심 아이디어

① 힘과 운동, 에너지의 재해석

  • “힘 = 퍼텐셜의 기울기”라는 표현을 “정보의 기울기(information gradient)”로 봅니다.
  • “운동량 = 물체가 가진 정렬된 정보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 에너지는 정보 구조의 방식(저장된 정보-변형 가능한 정보)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재정의됩니다.

② 열역학과 비가역성

  • 엔트로피는 단순히 ‘무질서도’가 아니라 되돌릴 수 없는 정보 손실로 봅니다.
  • 비가역성은 “정보전류가 보존되는 경로(정보지오데식)를 벗어난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 열역학 퍼텐셜(헬름홀츠·깁스 등)은 ‘사용 가능한 정보량’이라는 개념으로 확장됩니다.

③ 실제 시스템 예제로서 배터리–모터

  • 배터리에서 화학 퍼텐셜 → 전기 퍼텐셜 → 전류 흐름 → 모터의 회전 운동까지의 에너지 전환 과정을 상세히 분석합니다.
  • 이 과정에서 생기는 내부저항, 마찰, 열손실 등이 왜 발생하는지, 정보 흐름 관점에서는 왜 “손실 = 정보 소산”으로 볼 수 있는지 설명합니다.
  • 엔지니어링적 설계 관점까지 연결되어 있어, 물리학과 공학의 접점을 찾는 독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④ IG–RUEQFT: 통합적 틀

“정보게이지장 Λμ와 “정보전류 Jinfoμ​”라는 개념을 도입해 물리계를 하나의 정보장으로 보는 시도를 합니다.

  • 정보게이지장의 시간 성분·공간 성분
  • 정보곡률 Fμν 가 물리적 힘·퍼텐셜로 대응
  • 작용 S=∫(T−U) dtS 를 정보적 길이(정보 지오데식)로 재해석

이 구조 덕분에 고전역학, 양자역학, 열역학, 정보이론이 하나의 언어로 연결됩니다.


독자에게 주는 3가지 가치

  1. 직관적이고 통합된 물리학 이해
    고전·열·공학을 각각 따로 공부했던 이들에게 “왜 이게 다 연결되는가”라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2. 정보 관점에서의 새로운 시각
    힘·에너지·운동량이라는 익숙한 개념들이 “정보의 흐름과 기울기”로 다시 보입니다.
  3. 실제 설계와 연결된 통합 응용
    배터리–모터 시스템 분석은 단순 이론을 넘어 현실 공학 문제와 연결됩니다.
    물리학 전공생 뿐만 아니라 공학도, 연구자에게도 흥미로운 적용이 됩니다.

한 문장 소개

“이론을 넘어서, 정보의 흐름으로 모든 운동을 바라보다”

“힘을 배운다면, 정보를 이해하라”

“엔트로피는 단지 무질서가 아니라 사라진 정보다”


마무리

물리학이란 “세상이 왜 이렇게 움직이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이 책은 그 고전적인 질문을 다시 한 번 던지면서,
정보라는 새로운 언어와 게이지장이라는 틀을 빌려
우리가 알고 있는 힘·운동·에너지의 개념을 새롭게 바라봅니다.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 공학 설계에 관심 있는 엔지니어, 정보이론적으로 세계를 보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 DOI 링크: https://doi.org/10.5281/zenodo.1769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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