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가 힘을 만든다: IG-RUEQFT의 Λμ(람다뮤) 정보게이지장과 정보전류 J_info 이야기

🌌 정보가 힘을 만든다: IG-RUEQFT의 Λμ(람다뮤) 정보게이지장과 정보전류 J_info 이야기

— 우주는 왜 ‘정보’를 힘처럼 다루기 시작했을까?

참고논문: 토트샘의 IG-RUEQFT논문

Testing dark-matter Euler modifications with cosmological motions: A joint RSD–lensing–gravitational-redshift analysis in an information-gauge framework
https://doi.org/10.5281/zenodo.17658786

우리는 지금까지 우주를 이야기할 때 대부분 “중력”을 중심에 놓았습니다.
별도, 은하도, 암흑물질도, 우주의 모든 큰 구조는 중력에 의해 움직인다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IG-RUEQFT라는 새로운 이론은
우주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근본적인 요소”를 끌어옵니다.

그것은 바로 “정보(information)”입니다.

오늘은 그 핵심에 있는 두 주인공,
람다뮤(Λμ) 정보게이지장
정보전류 J_info를 소개합니다.


🧩 1. 우주를 움직이는 또 하나의 언어: Λμ 정보게이지장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Λμ는 ‘정보의 흐름’을 감지하고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장(場)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경험하는 전기·자기장처럼,
우주에는 또 하나의 장—”정보를 기반으로 한 “정보장””이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죠.

전기장을 만드는 것이 전류라면, 정보장을 만드는 것은 정보전류입니다.

Λμ는 이런 정보를 받아:

  • 암흑물질의 움직임에 추가적인 힘을 줄 수도 있고
  • 엔트로피(무질서도)의 변화를 기록할 수도 있으며
  • 우주가 어떻게 진화하는지를 관찰자 없이 스스로 계산하는 구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 2. J_info: 우주 속 ‘정보의 흐름’

그렇다면 정보전류 J_info란 무엇일까요?

쉽게 말하면,

J_info는 ‘정보가 실제로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나타내는 우주의 정보 지도

입니다.

전기의 흐름을 전류라고 부르듯,
우주에서 엔트로피와 정보가 시간과 공간을 따라 이동하는 것을 정보전류라고 합니다.

여기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1) 엔트로피 증가

우주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엔트로피가 증가하는데,
IG-RUEQFT는 이것을 정보전류의 비보존 현상으로 해석합니다.

✔ 2) 비가역적 과정

정보전류가 더 이상 완벽히 보존되지 않을 때,
우주에는 마찰·저항·비가역적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이 바로
암흑물질의 오일러 방정식에 등장하는 ‘θ_info 마찰 항’의 기원입니다.


⚡ 3. 두 주인공의 핵심 관계: “정보가 흐르면 장이 반응한다”

이제 Λμ와 J_info의 가장 중요한 관계를 보겠습니다.

수식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μ(ZΛF(Λ)μν)=Jinfoν

복잡해 보이지만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 “정보가 흐르면, 그 흐름을 따라 장(Λμ)이 구성된다.”

전기장에서
전류(J)전자기장(Aμ, Fμν)
으로 이어지는 구조와 완전히 같죠.

즉,

  • J_info는 ‘정보의 흐름’
  • Λμ는 그 흐름을 감지하고 힘으로 바꾸는 장

입니다.


🧲 4. Λμ가 만드는 힘: “정보 로렌츠 힘”

IG-RUEQFT에서 암흑물질은 단순히 중력만 받지 않습니다.

Λμ 정보게이지장이 암흑물질에 작용하는 힘을 만들어내는데,
이 힘은 전자기력의 로렌츠 힘과 거의 같은 구조를 가집니다:

f(Λ)μ=gI F(Λ)μνJνeff

즉,

우주에서 정보는 단순한 데이터가 아니라, 움직임을 유발하는 ‘물리적 힘’

으로 작용합니다.

이것이 바로
논문에서 등장하는 **Γ_info (추력)**의 실제 물리적 기원입니다.


🔥 5. 엔트로피가 만드는 마찰: θ_info 항

정보전류가 완벽히 보존되지 않고 깨질 때, ∇μJinfoμ≠0

이는 곧 “엔트로피 생성(비가역성)”을 의미합니다.

이때 등장하는 효과가 바로:

  • 우주적 마찰
  • 정보 비보존에 따른 감쇠
  • 암흑물질 속도장 억제

이를 논문에서는 θinfo

라는 **마찰 항(drag term)**으로 표현합니다.

즉,

정보가 보존되지 않으면, 우주는 마찰을 느낀다.

시간의 방향성 역시 이 구조에서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 6. IG-RUEQFT가 말하는 우주 철학

Λμ와 J_info의 관계는 단순한 물리 모형이 아닙니다.
이 관계가 던지는 질문은 훨씬 깊습니다.

🧩 “우주는 정보의 흐름을 감지하고 반응하는가?”

🌀 “중력은 정보 기하가 만들어낸 emergent 현상일 수 있을까?”

⏳ “시간의 방향성은 정보전류의 비보존에서 오는가?”

🌐 “암흑물질은 우주의 정보 계산 네트워크의 일부일까?”

이 모든 질문은
우주는 힘뿐 아니라 정보로도 설명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열고 있습니다.


마무리: 우주는 정보로 짜여 있다

람다뮤(Λμ)와 정보전류 J_info의 관계는 단순한 수학식이 아니라
우주가 “정보”라는 개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보여주는 창입니다.

  • 정보는 흐른다
  • 흐름이 생기면 장이 반응한다
  • 장은 힘을 만든다
  • 힘은 암흑물질과 우주 구조를 바꾼다

즉,

우주의 변화는 곧 정보의 변화다.
정보는 우주를 움직이는 또 하나의 힘이다.

이것이 IG-RUEQFT의 핵심 메시지입니다.

IG-RUEQFT로 보는 우주론 (암흑물질, 정보추력, 엔트로피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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